
포워드메디칼은 PDO 실 ‘업투유(UPTOYOU)’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하고 국내외 병·의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업투유’는 2026년 4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로, PDO 계열 흡수성 봉합사와 특허받은 특수 압축 캐뉼라로 구성돼 있다. 피부 조직에 삽입 시 조직을 당기는 물리적 효과를 구현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자연 분해된다.
해당 제품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유럽연합 등 총 7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수년간 유통되며 인지도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학술대회인 ‘도쿄 AMWC JAPAN 2024’에 참가해 해외 의료진의 주목을 받았다.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기존 코그 실 대비 구조를 확장한 ‘3D 메쉬 구조’와 ‘특수 압축 캐뉼라 시스템’이다. 3D 메쉬 구조는 단순 트위스트 방식이 아닌 교차 결합(Cross-Binding) 구조로 설계돼 구조적 안정성과 형태 유지력을 강화했다. 실 표면의 코그(cog)가 1차적으로 조직을 고정하고, 이를 감싸는 메쉬 구조가 2차적으로 조직 유착을 유도해 유지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특히 메쉬 구조는 조직이 차오를 때까지 공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돼 변형 없이 조직 유입을 유도하며, 장기적인 유지력 확보에 기여한다. 또한 단순 꼬임 구조 대비 풀림 현상을 최소화해 시술 후 안정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특수 압축 캐뉼라는 기존 원형이 아닌 장축과 단축을 가진 타원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동일 게이지 대비 내부 공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외경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2D 돌기가 180도 방향으로 충분히 돌출되며 조직 포착력이 강화된다. 아울러 오각형 돌기 구조를 통해 점이 아닌 면으로 조직을 지지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고정력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오각형 구조의 넓은 접촉면이 피부 조직을 효과적으로 지지하고, 메쉬 내부에는 자가 조직이 유입·유착되면서 실이 분해된 이후에도 콜라겐 형성을 통해 유지력을 지속시키는 데 기여한다. 코그를 뭉툭한 형태로 구현해 조직 자극을 분산시키고 시술 시 통증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원통형 3D 메쉬 구조는 근육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수축·이완되며 이물감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유도한다.
제품 라인업은 3개 품목(160, 80, 50)으로 구성돼 시술 부위와 목적에 따라 선택 적용이 가능하다.
포워드메디칼 관계자는 “업투유는 저통증 설계, 강력한 고정력, 구조적 안정성, 장기 유지력, 자연스러움을 모두 반영한 제품”이라면서 “이번 식약처 허가를 계기로 국내 의료기관 중심의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중국, 대만,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업투유’는 현재 국내 병·의원을 중심으로 유통 확대를 진행 중이며, 향후 시술 프로토콜 정립과 교육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