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대표 문화행사인 ‘댓츠올나잇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에 의미를 더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2일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10회 댓츠올나잇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로, 수원을 비롯한 경기도 각 지역에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등 39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실제 나이트클럽 공간인 찬스돔나이트의 장소 후원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댄스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이벤트가 이어지며 행사장은 참가자들의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특히 방송인 MC프라임이 올해도 사회를 맡아 특유의 밝고 유쾌한 진행으로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아트스타호매실 미술학원은 페이스페인팅 봉사를 진행했으며, 파티미링과 버블이니는 풍선아트 재능기부를 통해 행사장을 다채롭게 꾸몄다. 또한 찬스돔나이트는 행사 장소를 지원했고, 롯데칠성음료 금곡점은 음료와 생수를 후원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매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가 행사 날짜를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좋아하는데, 올해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10년 동안 댓츠올나잇파티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재능기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와 여가를 경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